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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9100번 기사님 칭찬합니다 |
| 글 : 기사님 (2021-12-08 09:52:04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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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00번 기사님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분이셨는데, 배차간격이 긴 광역 버스 안 놓친다고 허겁지겁 뛰어가는거 기다려주시고, 지갑 꺼내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됐는데 괜찮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기다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. 전에는 9100번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많이 좋아진것 같으니 기사님 칭찬 부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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